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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아마존 주식 종목 기업 분석, 투자 이유,전망

by 아리사짱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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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KB증권에서 고객들이 투자하고 싶어하는 해외주식 1위로 미국의 '아마존'이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시가총액 현재 1위인 애플,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빅데이터의 선두주자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아마존은 어떤 기업이고 그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마존은

어떤 기업인가

아마존 주식의 티커는 AMZN입니다. 현재 나스닥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고요, 오늘 2020년 2월 25일 현재 1주당 가격은 무료 2009.29USD입니다. 1997년도 가격에 비해서 천배이상 상승했습니다. 정말 보통사람들은 1주를 사기에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네요. 한화로 오늘 환율 기준으로 약 240만원정도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시가총액이 약 1조달러에 육박합니다. 우리나라 KOSPI 전체를 합한 시가총액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거대하고 영향력있는 공룡 기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황제 워런 버핏은 아마존 주식을 사지 않은 것에 대에 후회한다고 한적이 있고, 19년도 5월에는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아마존 주식 1조원어치를 매수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주식회사는 제프 베조스라는 창립자가 1994년 7월 5일 미국 워싱턴에서 세웠습니다. 기업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글로벌 전자 상업 회사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중계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지요. 전세계에서 아마존을 통해 물건이 거래되고 있으니 정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거대한 미국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아마존은 굉장히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전세계 각국에서도 온라인 쇼핑몰 1, 2위를 다투고 있을만큼 그 위엄이 큰 기업입니다.

시작은 온라인 서점이었습니다. 조그마한 종이책만 팔았던 것이죠. 그 이후에는 1997년부터 DVD, 음악CD, MP3부터 시작해서 PC 소프트웨어, 비디오게임, 장난감, 전자제품, 옷, 가구, 음식등 제품군을 엄청나게 다양화하게 됐습니다.

아마존

성공 비결과 전망

전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미국 내수 시장에서 독점을 차지한 아마존은 어떻게 성공을 할수 있었을까요? . 아마존은 단기적인 손해를 감수하고도 시장 최저가 정책으로 많은 로얄티 높은 고객을 사로잡은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충성고객을 유치하기윈한 감동 고객서비스를 많이 했습니다. 그게 아마존이 이토록 클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예를들어 아마존 환불이나 교환 등 사례를 조금만 검색해봐도 쉽게 찾을수 있는데요, 해외직구 아이템의 환불에 있어서도 군말없이 제반비용을 모두 처리해주기도하고, 비용이 너무 들거나 부득이한 경우는 그냥 쿨하게 선물로 줘버리기도 합니다. 물론 환불은 환불대로해주고요. 그러면 고객이 반할수밖에 없죠. 이후에는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시전합니다. 시장에서 최저가 전략을 구사하여 경쟁사를 망하게 하고 싸게 인수하여 독점을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 엄청나게 넓은 사업 분야를 가지게 된거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서는 다방면에 걸친 많은 사업분야의 기업들을 흡수해 버리는데요, 일부 상도덕에 대한 논란도 있기는 하지만, 자본주의 시대에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아마존닷컴과 AWS(아마존 웹 서비스)에대해 자세히 보고자 합니다.

아마존닷컴과

아마존 웹서비스

아마존이 얼마나 대단한 기업인지 설명해주는 수치가 하나 있습니다. 아마존닷컴 사이트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활동계정수가 약 3억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들이 1건씩만 거래를 진행해도 단번에 3억건의 거래가 발생하는 셈이죠! 그리고 이 회원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아마도 곧 지구상에 모든 사람들은 아마존 거래를 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들도 해외 직구할때 가장많이 사용하는것도 아마존닷컴이지요. 앞으로도 전세계 모든 인구를 대상으로 성장여력도 많이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아마존닷컴에서는 연회비 119달러 지불하고 프라임회원이 되면 택배비를 무제한 면제해주기도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해주기도합니다. 그리고 프라임 회원은 미국 내에 어느 장소든 당일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있어 엄청나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와 규모의 경제로 사업 한번 제대로 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또 대단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 아마존웹서비스(AWS)입니다. 2019년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34%나 증가한 99억 5천만달러(한화 약 11조 8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웃도는 결과로 주식가격도 바로 반영이 되더라고요.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1위기업에 투자하는 것이지요.

아마존 웹서비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의 리더라는 점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단지 시장 점유율이 높은것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영역에서 가장 앞장서서 개척해가는 리더입니다. 이런 점에서 AWS의 행보 그 자체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트렌드가 되는 것이지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선의의 경쟁을 해가며 지속 발전할 것입니다.

AWS는 10년 넘게 사업을 지속하며 쌓아온 방대한 인프라 규모가 있습니다. 서버, 네트워크 등 제공하는 인프라를 고객이 선택도 가능케 하였데요, 요즘 대부분의 인터넷 기반 사업들은 대규모의 서버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사업을 위해 서버를 구축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많이 발생해서 소위말해 서버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각광받는데요 그게 바로 아마존이 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입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넷플릭스, 유튜브, 네이버, 삼성, LG를 등도 모두 아마존의 AWS를 이용하는것입니다.

AWS는 인공지능이나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같은 부문에 있어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한 기본 조건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한참 일어나고 있는 이때에 거대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아마존은 정말 지속적인 성장이 유지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자, 어떠신가요? 이제 사람들이 왜 아마존 아마존 하고, 아마존 제국이 된다라고 말하는지 조금 이해가 되실까요?

이제 선택입니다. 아마존 주식에 투자해서 현재와 미래를 호령하는 기업의 주인이 될것인가 아니면 그들에게 돈을 쓰는 고객으로 남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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