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주식 투자, 해외주식 투자를 하시면서 꼭 알고 계셔야할 수수료 및 세금, 양도세 소득세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금을 절감하는 방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앞으로 다룰 수수료 및 세금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구매대행의 행태에 적용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에서 미국 계좌를 직접 만들어서 거래하면 각종 비용이 절감되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 하시는분들 계시지만 현행법 위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주식 거래 수수료
자 그러면, 일단 수수료부터 먼저 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하려면 달러로 해야하니 환전이 필요하겠죠? 환전 수수료 같은 경우는 거래금의 약 0.2%~1.0%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국가별, 증권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습니다. 주식 거래 할때 환전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환전하는 방법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시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매수수료 같은경우는 거래금액의 약 0.25~0.5%정도입니다. 마찬가지로 국가별, 증권사별로 상이 할수 있으니 별도로 증권사에 문의하시면 정확하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니면 소액으로 거래르 해보신후 거래 수수료를 확인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하는데 있어서 수수료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는 않으니 주식 매매 하시면서 세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입니다. 그러나 국내주식 거래수수료가 대략 0%~0.03% 정도니까... 그에 비하면 높은 편이지요. 단타보다는 장기투자가 낫다고 할수 있겠네요.
세금
해외 주식, 미국 주식 하시면서 특히 신경을 쓰셔야하는 부분은 바로 세금 부분입니다. 비중이 크거든요. 주의깊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증권거래세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0.3%가 자동납부 되거든요. 이건 좋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양도소득세가 나옵니다. 무려 매매차익의 22%입니다... 엄밀히하면 양도세 20%와 지방소득세 2%가 더해진 값습니다. 수익의 거의 1/4 수준이니 무시할수가 없네요... 1000만원이 수익이면 양도세로 220만원을 내야합니다.... 다행히고 공제를 해주는 금액은 있습니다. 연간 통산 매매차익의 250만원까지는 면제를 해줍니다. 그런데 250만원보다 더 벌었다 하면 그 금액의 22%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모두 다 내야합니다.
양도 소득세는 본인이 직접 하거나 증권사에 대행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년 1회 진행하며, 매년 5월달에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배당소득세입니다. 미국 주식은 주주친화적이죠. 그래서 배당률이 국내 기업들 보다 높아 배당금을 많이 받게 됩니다.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15%고요 자방세 1.5%는 없습니다.
절세 방법
여기서 양도세를 절세하는 2가지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손실종목 동시 매도
년간 미국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수익이 난 종목도 있겠지만 반대로 손해가 난 주식 종목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때, 보통 수익난 것은 처분하고 손해가 난 것은 더 버티면서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를 동시에 모두 처분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합산이 되면서 소득이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그게 250만원 이하라면 양도세가 하나도 없어지겠네요. 매매 후에는 손해났었던 주식종목을 다시 구매하면, 최종적으로 양도세는 절감했고, 손해난 종목은 같은 가격으로 그대로 유지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것이 양도세 절세하는 방법입니다.
2. 가족간 증여
이 방법이 획기적일수 있습니다. 가족간 증여를 통해서 양도소득세를 절약할수 있는데요, 배우자는 10년 합산으로 총 6억까지 공제한도가 있고, 직계존속은 5천만원, 미성년자 직계존속은 2천만원까지 가능해요.
증여받은 시점에 가격이 평균단가가되는거고요, 증여가액은 증여시점 전후 2개월의 종가를 평균하여 결정하게됩니다! 증여하신후에 바로 매도하면 절세가 됩니다!(증여받은사람은 매도할때는 수익발생이 없는 효과가 되는거죠) 주의해야할점은! 절세이후에 다시 원래 증여해준 사람에게 금액을 이관을 하시면 안됩니다. 양도세 부당행위에 저촉 될수가 있습니다. 유의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