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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QQQ VS S&P500 SPY 추천

by 아리사짱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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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이 독주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올랐다해도, 더 오릅니다. 전 세계 증시의 현황을 보면 2007년도에 고점을 찍고 대부분의 국가는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만 빼고요. 미국은 전고점을 뚫고도 한참올라갔지요. 그래서 USA와 NON-USA 이렇게 구분해서 보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미국 시장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영향력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그에 필적한 상대가 없고 시장을 선도하리라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결국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빈익빈 부익부의 차이가 더 심해지는 만큼 가는 애들이 더 갑니다. 그리고 최소한 대외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 주식 시장보다는 훨씬 초심자가 투자하기에 안정적인 market입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상장 ETF, SPY와 QQQ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PY

SPDR S&P 500 ETF Trust. 이름에서 바로 알수 있듯이 S&P5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여기서 S&P500은 나스닥지수와 다우지수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지수 중 한가지 입니다. 그래서 SPY는 S&P500의 지표를 따라간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500이란 숫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의 업종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500개의 기업은 기업 순위에 따라서 명단이 바뀔수있습니다. 그래서 소위 실적이 안좋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빠지고, 좋은 애들은 유입이 되는 방식입니다. 잘 나가는 아이들만 모아놓은 곳이니 더욱 안정적이라 할수 있겠네요.

미국의 대표기업 500인데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을까요? TOP10 섹터를 살표보면(분야라 생각하면됩니다)

Technology, Financials, Healthcare, Consumer Cycllcals, Industrials, Consumer Non-Cycllcals, Energy, Utilities, Telecomunications, Basic materails 가 있고요 순서대로 비중이 높은순입니다.아무래도 기술주가 25%이상으로 제일 많네요.

그리고 TOP10 개별종목을 보면 역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버크셔헤서웨이, 페이스북, 존슨앤존슨, JP모건, 알파벳(구글),알리바바, 비자 등입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모두 비중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QQQ

QQQ는 Invesco QQQ Trust입니다.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라 나스닥의 지수와 연동되어 등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코스닥가 유사하다고 할수 있어요. 주로 성장주들을 모아놓은 지수인데요... 아주 각광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T기업들과 바이오주 등이 이 곳에 속해있고 성장의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섹터를 보면 앞서 말씀드린 SPY의 섹터와 유사하긴 하지만 1위 섹터였던 Techonology의 비중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QQQ의 경우는 61.51%입니다. SPY의 Tech 비중은 26%대 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QQQ는 미국의 상위 기업에 투자하되 특히 첨단 IT 산업에 더 비중을 많이 두고 투조한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그래서 앞서 SPY의 TOP10 종목들 중에서도 겹치는 것이 있지만 존슨앤존슨, JP모건등은 QQQ의 순위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처럼 SPY와 QQQ는 각기 지수를 대표하는 ETF임에도 불구하고 그 섹터와 종목 등에서 비중의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구성요소를 잘 알고 예측을 기반으로 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다수의 상위기업에 골고루 투자하는 ETF의 경우는 분명 안정성에서 그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묻지마식 투자를 하는것과 구성요소 및 특성, 현황 등을 알고 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수가 발생했을때의 대응방법 등이 있겠지요.

당장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내용을 미리 알아두고 때를 기다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P.S : 참고로 TQQQ처럼 레버리지를 활용해 해당 지수의 3배에 투자하는 ETF도 있습니다. High Risk, High Return 이지만, 그 만큼 더 조심스러워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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